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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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배두나 '비밀의 숲' 6월 편성…'시카고타자기' 후속

기사입력 2017.03.31 10:24 / 기사수정 2017.03.31 10: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밀의 숲'이 '시카고타자기' 후속으로 6월 편성됐다.

tvN 관계자는 "조승우, 배두나의 '비밀의 숲'이 '시카고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고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다. 조승우는 비범한 머리로 태어났지만 어릴 적 뇌수술 후 감정을 잃어버리고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차갑고 외로운 검사 황시목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지닌 의로운 경찰 한여진을 연기한다.

조승우와 배두나 모두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조승우는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 배두나는 '글로리아'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두 배우의 시너지가 '비밀의 숲'을 향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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