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남자쇼' 갓세븐JB "아직도 부모님께 뽀뽀"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양남자쇼' 갓세븐 JB가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Mnet 예능프로그램 '신양남자쇼'에는 아이돌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출연했다. 

이날 갓세븐의 JB는 '최근 이성과 뽀뽀한 날짜'가 공개되자 당황했다. 특히 '뽀뽀'가 볼에다 하는 뽀뽀도 아닌 입에다가 한 뽀뽀라는 것에 더욱 당황했다. 하지만 그 뽀뽀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JB의 어머니였다. 

이에 JB는 "어머니와도 뽀뽀를 하고 아버지께도 볼에 뽀뽀를 해드린다. 제가 애교가 없는데 부모님께는 애교를 부린다. 지금 안하면 나중에 후회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JB는 어머님을 향해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이렇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건 부모님 덕분이다. 학창시절에 말을 안 듣고 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남은 시간동안 많이 챙기고 사랑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양남자쇼'는 눕고, 웃고, 노래하고, 맛보고, 뒹굴고,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스타와 3MC의 격식없는 파자마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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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