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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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혁 "'보통사람'서 심한 악역…'보이스'와 반대 이미지"

기사입력 2017.03.30 14:2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장혁이 생애 세 번째 악역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의 주연 배우 손현주, 장혁과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보통사람'에서 연기 인생 세 번째 악역을 맡았다. 장혁은 "세 번째라 익숙해 질 줄 알았는데 힘들었다"며 "무대인사 끝나고 들어가면 관객들의 날카로운 눈빛을 받는다"고 말했다.

장혁은 "좋은 영화인데 영화관에서 많이 해주지 않아 보러오기가 어려운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OCN 드라마 '보이스'로 (이미지로) 많은 점수를 땄는데, '보통사람'으로 다 까먹었다"며 반대 캐릭터 연기를 이야기했다.

손현주는 "영화가 1987년 이야긴데 2017년과 닿아있다"며 "옛날 이야기가 아닌 현재 진행형 이야기"라고 홍보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는 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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