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지난 27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는 수많은 셀럽들이 찾아 쇼를 더욱 빛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색감, 소재, 패턴을 불문하고 스타들의 오프숄더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를 빛낸 어깨 미녀들의 오프숄더룩을 모아봤다.
▲ 서현,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극대화된 여성미
소녀시대 서현은 29일 열린 'THE STUDIO K' 컬렉션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서현은 실키함이 돋보이는 밝은 하늘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연청 데님진을 매치했다. 특히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한쪽만 어깨를 들어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 티파니, 올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와 만난 레드립
소녀시대 티파니는 29일 열린 'PUSHBUTTON' 컬렉션에 참석했다. 티파니는 허리라인이 강조된 올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이어링과 립메이크업을 레드로 맞춰 시크함을 더했다.
▲ 오연서, 청순함에 한 방울 가미한 발랄함
배우 오연서는 29일 진행된 'ROMANCHIC' 컬렉션에 참석했다.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오렌지 롱스커트를 매치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특히 블라우스의 손목 부분과 스커트의 스트랩 디테일을 맞춰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한 굵은 웨이브와 밝은 오렌지 브라운 헤어로 봄 분위기를 물씬 냈다.
▲ 왕지원, 플로럴 패턴과 만난 '꽃미모'
배우 왕지원은 29일 열린 'ROMANCHIC' 컬렉션에서 플로럴 패턴의 오프숄더 상의와 코발트 블루 하이웨스트 하의를 매치했다. 여기에 롱 드롭 이어링으로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오프숄더 룩을 보완했다.
▲ 클라라, 레드+핑크로 완성된 '봄의 여신'
배우 클라라는 29일 DDP에서 진행된 'ROMANCHIC' 컬렉션을 찾았다. 클라라는 레드 체크 패턴의 오프숄더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메이크업 또한 립을 비롯해 아이브로우까지 핑크톤으로 맞춰 '봄의 여신'으로 거듭났다. 또한 오프숄더 룩에 세월호 리본을 단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4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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