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감독 딘 이스라엘리트)이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LA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지난 22일 밤(미국 현지시간) LA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전 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미국, 영국 등을 비롯한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전 세계가 열광한 시리즈의 위용을 과시하며 대규모 스케일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을 비롯 데이커 몽고메리, 나오미 스콧, RJ 사일러, 베키 지, 루디 린, 빌 헤이더, 브라이언 크랜스톤,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LA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 직후 해외 유수 언론들과 팬들은 영화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각국의 유력 매체들은 "더할 나위 없다. 파워레인져스는 당신이 열광하던 매우 유니크하고 실감났던 시리즈를 더 진지한 대작의 모습으로 보여준다"(포브스), "'파워레인져스'는 젊은 영웅들을 놀라운 방식으로 담아냈다. 각 캐릭터에는 예상치 못한 장면들을 이끌어 내는 엣지가 있다"(무비웹),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 '파워레인져스'는 사랑 받아 마땅한 영화다"(사이파이나우) 등 탄생 42주년을 맞아 리부트(reboot)를 선언하며 7편의 시리즈로 기획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화려한 비주얼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해외 유력 매체들과 팬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24일 글로벌 개봉을 시작으로 4월 20일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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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