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무한도전' 광희의 마지막 인사가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의 10.8%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양세형-광희 팀과 박명수-정준하-하하 팀의 '대결 하나마나'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유재석팀은 5연패 이후 소중한 첫승을 기록하며 감격했다.
또 '무한도전' 멤버 광희의 입대 소감도 담겼다. 광희는 "뜻밖의 기회로 '무한도전'에 참여하게 돼, 행복한 시간이었다. 형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2%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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