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김지수가 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가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수는 화보 세트장 느낌이 나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햇살이 그대로 내비치는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주방은 쿠킹클래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혼자 살지만 넓은 6인용 식탁이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알록달록하고 눈, 코, 입이 달린 식기들이 돋보였다.
김지수의 취미라는 자전거도 진열되어 있었다. 배운지 2년 반 정도 됐다는 그림 그리기를 위한 그림도구들도 있었다.
김지수는 제작진이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집이 귀엽다고 하자 "여리여리한 것도 많이 했는데 자꾸 세다고 그러고. 세상 청순하고 우는 거 많이 했는데"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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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