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너스레를 떨었다.
KBS 1TV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서경석, 김수로, 이현이, 공형진, 한상헌, 최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형진은 이날 행사의 진행을 보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향해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하다니 내가 다 감개무량하다. 신입 때 나와 같이 프로그램 하면서 신현준 때문에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은영은 "기억하냐. 아직도 시집을 못 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천상의 컬렉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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