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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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 '보이스' 김재욱 능가할 섹시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7.03.21 18:35 / 기사수정 2017.03.21 18: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현민이 컴백작 ‘터널’의 형사역으로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터널’이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배우 윤현민의 드라마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현민은 엘리트 형사 경위 김선재로 분해 전에 볼 수 없던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의 강력계 형사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영상에서도 엿볼수 있듯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일 예정. 싹수 노란 성격마저 용서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예능에서 보여준 ‘개아빠’의 자상하고 따뜻한 면모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지난해 tvN 드라마 ‘굿와이프’ 특별출연 이후 반년이상의 공백기를 가졌던 윤현민에게 ‘터널’은 배우로서 컴백작이자, 새로운 연기변신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킬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합류 당시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착을 보인 윤현민은 지난해 겨울부터 오랜기간 ‘터널’에 몰두하며 그 어느때보다 만반의 준비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이스’에서는 김재욱이 싸이코패스 역임에도 섹시하고 몽환적인 연기와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데 이어 윤현민 역시 극을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터널’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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