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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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특수요원' 강예원·한채아·김민교·동현배, 화기애애 무대인사 현장

기사입력 2017.03.20 16:50 / 기사수정 2017.03.20 17: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한민국 최고 기관들이 보이스피싱에 줄줄이 털렸다'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이 개봉 첫 주 대구, 칠곡, 부산, 울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코믹군단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 동현배는 지난 18일부터 19일 1박 2일간 부산, 울산, 대구, 칠곡 등 무대인사에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 역의 강예원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서 저희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니까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재미있다고 많이 소문 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따뜻한 봄에 유쾌한 영화로 찾아왔다. 재미있게 보시고 SNS에서도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울산 무대인사에서는 "제가 울산이 고향인데 오랜만에 찾아오니 기분이 정말 좋다. 저희 영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자신의 고향 울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보이스피싱 회사 실세 양실장 역의 김민교는 "우리 영화는 많은 예산의 다른 블록버스터들처럼 스케일이 큰 영화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심으로 작업한 작품이다.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안의 경찰청 후배 형사 재용 역의 동현배는 "저희 영화로 일상의 피곤함을 싹 푸셨으면 좋겠다. 친구, 가족분들과 함께 보러 와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특별 GV에서는 배우들의 즐거웠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비롯해 그 동안 들을 수 없었던 많은 얘기들을 나누며 영화 팬들과의 뜻 깊은 소통을 이어갔다.

코믹 군단들은 1박 2일 동안의 강행군 속에서도 전관 높은 점유율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배우들의 진심 어린 무대인사 행렬로 감동받은 관객들은 열띤 환호와 설레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또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배우가 직접 영화 판촉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우들은 관객석까지 직접 찾아가서 선물을 주고 팬들 또한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배우들에게 전하며 응원의 기운을 불어 넣어줬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C&E, (주)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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