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안재홍 "이선균과 기아 경기 직관, 사실 난 롯데 팬"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안재홍이 영화 촬영 도중 이선균과 야구장을 찾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균과 안재홍이 함께 프로 야구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이선균은 "쉬는 날 같이 안재홍,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내가 원래 기아 타이거즈 팬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재홍은 표정이 심각하다는 질문에 "원래 난 부산사람이라 롯데 팬이다. 그런데 야구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다. 그러다 선배님과 함께 경기장에 가게 됐는데 너무 재밌는 경기였다. 표정은 야구를 잘 몰라서 어리둥절한 표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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