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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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채아 "'진짜 사나이' 덕분에 영화 캐스팅 돼"

기사입력 2017.03.18 15:07 / 기사수정 2017.03.18 15: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 덕분에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배우 한채아, 강예원이 출연했다.

한채아는 "제가 영화 출연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영화 감독님들께서 저를 잘 모른다. 그런데 제가 MBC '진짜 사나이'에서 훈련받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 부담스러웠던 건 거침없는 입담이었다. 심한 욕이 있다"며 "어릴 때 기억을 끄집어내고, 남자분들에게 조언을 얻었다. 차지게 소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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