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육성재가 방탈출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김병만, 전 야구선수 이병규,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곽시양,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구구단 김세정이 출연해 극한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쓰나미로 폐허가 된 리조트 건물 잔해 속에서 쓸 만한 비품들을 속속들이 찾아냈다. 걸그룹인 김세정을 배려해 거울을 찾아 달아놓는 여유까지 부린 육성재는 KCM, 프니엘과 함께 다니며 폐허를 탐사하는 등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육성재는 물건을 잘 찾는 것에 대해 "제가 요즘 방 탈출 카페에 빠졌다. 지역마다 다니면서 300만원정도 썼다. 시간 날 때마다 친구들과 자주 간다"고 비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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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