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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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규현, 나영석PD와의 대결서 승리…전지훈련 취소

기사입력 2017.03.17 22: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서유기' 규현이 나영석PD와의 대결서 찝찝한 승리를 거뒀다.

1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5'에서는 '신서유기3'를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서유기' 멤버들은 영어 레벨테스트로 A, B, C 등급으로 나뉘어져 티셔츠를 착용했다. 이후 왕작가의 작업실로 이동한 멤버들은 1박 2일 강화도 펜션에서의 전지 훈련을 준비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 치기 시합으로 전지 훈련이 전격 취소됐다. 나PD는 '즉시 촬영 종료+용돈'을 걸고 멤버들에 공 치기를 요구했고 규현은 무려 47개를 성공해 펜션에서의 MT 대신 퇴근을 얻어낸 것. 나PD는 무릎을 꿇고 애원했지만 결국 전지 훈련 촬영은 무산됐다.

미션 성공에 기뻐하던 규현은 자신 때문에 100여 명의 스태프들이 촬영을 못하게 되자 죄책감에 힘들어했다. SM 실장에게까지 전화해 "나 때문에 촬영이 망했다"고 말한 상황. 매니저까지 늦게 도착해 제작진과 요괴들의 회식이 진행됐다.

은지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시 회식으로 모였다. 이미 집에 간 은지원은 자신 빼고 모두 모인 멤버들에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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