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양희은과 함께 음악작업을 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15일) 양희은과 협업한 노래 '나무'가 공개된 후 이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찬혁은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양희은 선생님의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나무'를 들어봐달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나무'는 이찬혁이 편찮으신 할아버지 병문안을 다녀와 느낀 감정을 가사로 쓴 노래로 상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담긴 곡이다.
'나무'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특히 이번 협업의 성사는 양희은이 먼저 이찬혁에게 직접 연락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이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양희은-양희경과 함께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 출연한다.
nara777@xpotsnews.com / 사진출처 = 이찬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