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채아가 몸매 관리법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2Radio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을 함께 한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중훈은 강예원과 한채아를 향해 "두 분이 정말 날씬하다. 몸매는 어떻게 관리하나, 운동과 식단관리를 함께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채아는 "운동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식단 관리도 해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고 피부관리도 엄청나게 해야 한다. 할 게 정말 많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하루에 세 끼를 먹긴 하는데 그것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너무 많이 먹는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고, 박중훈이 "배우 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지 않았나. 참 힘들게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채아는 "그렇게 관리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안됐다. 예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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