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나스♥니키 미나즈, 美 힙합씬에 퍼진 핑크빛 기류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 힙합씬 갱스타 래퍼 선두주자 나스와 여성 실력파 팝가수 니키 미나즈 간에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 Life)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나스가 니키의 '라이트 바이 마이 사이드'(Right By My Sided)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나스와 니키 두 사람은 평소에 친분을 쌓으며 친한 관계를 유지해 오다, 최근 관계가 더 발전됐다"고 보도했다.

니키는 지난 1월, 전 애인이었던 래퍼 믹 밀과 2년간의 인연의 마침표를 찍고 지금까지 싱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니키는 나스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이미 확인한 상태지만 나스가 아직 결정을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악페스티벌 'SXSW'에 함께 참석해 공개연애를 선언 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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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