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만찢남 비주얼을 뽐내는 신인배우 송강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다.
배우 송강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고 기타를 매고 있는 송강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비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송강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백진우 역으로 캐스팅 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극 중 송강이 연기 할 백진우는 소림(조이 분)의 절친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 '머시앤코'를 결성하는 고등학생. 진우는 늘 티격태격하는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 못해 가슴 앓이를 하고 있다. 사랑은 모를 것 같던 소림이 첫사랑에 빠지자 한결(이현우)을 향한 전투심을 불태우는 역할.
송강은 훤칠한 키와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페이스, 다부진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모두 갖춘 막강 신예로 일찍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통신사 광고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특급 신예다. 첫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 소환 청량로맨스다.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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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