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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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신린아 손잡고 자수 '애틋 눈물'…무죄 밝힐까

기사입력 2017.03.13 22: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자수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5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박하연(신린아)를 데리고 자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박하연의 손을 잡고 자수했다. 박정우는 무죄를 밝히겠다고 선언했고, 최대홍(박호산)은 기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특히 박정우는 취조실에서 박하연을 떠올렸다. 앞서 박정우는 "아빠가 하연이 옆에 있을게"라며 약속했고, 박하연은 "엄마는? 못오지. 엄마 보고 싶은데"라며 눈물 흘렸다.

박정우는 "아빠가 미안해"라며 사과했고 박하연은 "아빠가 그런 거 아니잖아. 성규 삼촌이 그랬어. 텔레비전이 거짓말한 거라고"라며 위로했다.

박정우는 "내일 아빠랑 같이 가줄 수 있지? 아빠는 하연이가 있어서 용기 낼 거야"라며 무죄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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