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호동이 안재현의 '구님 사랑'에 일침을 가했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 최종회는 감독판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기상 미션을 앞두고 네 명이 한 방에 잘 방법을 고민하던 안재현-송민호-강호동은 셋이서 연맹을 구축했다.
생각하기 귀찮던 강호동은 "이대로 우리 셋이서 한 방에서 자자"고 말했지만, 안재현은 싫은 티를 냈다.
이에 송민호가 "재현이 형 여기서 자기 싫으시죠?"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집사람(구혜선)하고 한시간 통화도 해야하고. 있었던 일들 다 보고하더라고"라며 혼자 있는 밤을 좋아하는 안재현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이 "(강호동) 형은 (형수님과 통화) 안하세요?"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나는 연락 잘 안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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