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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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한채아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 날릴 뻔했다" (V앱)

기사입력 2017.03.10 20:52 / 기사수정 2017.03.10 21: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채아가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날릴 뻔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가 함께 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출연진들에게 '보이스피싱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주어졌고, 이에 한채아는 "당한 것은 아니지만 전 재산을 날릴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가 와서 신원이 노출됐다고 하더라. 보이스피싱이라는 말이 생소할 때였다.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하는데 연결이 바로 됐다. 은행에 가면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카드를 넣고 번호를 누르라는 대로 다 하던 와중에 제가 정신을 차렸다"면서 "천만다행이었다. 전 재산을 잃을 뻔했다"면서 "당시 통장에는 400만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미친X로 불리는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3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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