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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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케이블 방송 대상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

기사입력 2017.03.10 19: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간아이돌'이 2017 케이블 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예능 코미디 부문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케이블 방송 대상에서 '주간아이돌'은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을 받았다. MC인 정형돈과 데프콘 콤비는 베스트 예능 MC상을 수상했다.

'주간아이돌'은 아이돌들의 매력을 탐구해나가는 아이돌 전문 방송이다. 5년여의 시간동안 285회의 방송을 하고 있다. 케이블 방송 사상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그 공을 인정받아 케이블 대상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간아이돌' 측은 "10대 위주의 팬덤이 주도하던 아이돌들에 대한 다양한 매력 발견으로 시청층 확장은 물론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은 '주간아이돌' 대상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주간아이돌' 대상 수상 기념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부터 3시간 연속 방송되는 특집방송은 ‘주간아이돌’을 거쳐 간 아이돌들의 신인시절부터 스타가 된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1부 ‘아이돌 일대기와’ 젝스키스, 신화, 빅뱅 등 전설적인 아이돌들이 출연했던 2부 ‘전설의 귀환’으로 구성돼 방송된다.
 
17일 오후 7시 30분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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