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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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브릿지 "주현미·최백호 콜라보, 목소리 명암 잘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7.03.09 16:27 / 기사수정 2017.03.09 16: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최백호가 주현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뮤지스땅스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주현미는 '풍경'이라는 곡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에코브릿지는 "처음부터 주현미 선생님을 생각한건 아니었다. 최백호와 주현미의 목소리는 끝에서 끝이기 때문에 명암이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최백호는 "'비 내리는 영동교'의 주현미를 원한건 아니었다. 굉장히 스탠드하게 부른 곡이 있는데,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오는 9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선공개 된 '바다 끝'과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한 '내 마음 갈 곳을 잃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최백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온은 11일, 12일에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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