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박혜수, 공승연 자살 막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와 연우진이 공승연의 자살을 막았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4회에서는 은이수(공승연 분)가 자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이수는 옥상에서 채로운(박혜수)과 마주쳤다. 은이수는 "채지혜, 내가 죽였어요. 강우일 원망하지 말아요"라며 말했다.

채로운은 "설마 우리 언니가 자살한 게 아니라"라며 충격에 빠졌고, 은이수는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도 아프게 안 해요. 내가 아프게 하고 싶은 사람은 딱 한 사람 밖에 없으니까"라며 난간에 올라섰다.

은이수는 "내가 당신 언니 죽였다고. 똑같이 죽어주겠다고"라며 자살 소동을 벌였고, 채로운은 온몸으로 막아섰다.

이때 은환기(연우진)가 나타나 은이수와 채로운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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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