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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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샷③] '물 오른' 멜로디데이 #미모비결 #연애 #이상형

기사입력 2017.03.09 10:40 / 기사수정 2017.03.09 17:13


[엑스포츠뉴스 홍천(강원), 전아람 기자] ([XP스타샷②]에 이어) 지난해 7월 '깔로(Color)' 활동 이후 7개월만에 돌아온 멜로디데이가 한결같이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늘씬한 각선미와 하나같이 얇은 개미허리는 부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대체 7개월 동안 멜로디데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군부대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 화장을 고치는 여은입니다~

유민 양, 거울 보는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 멤버 모두 미모가 진짜 예뻐졌어요.
(유민) 저희가 타이트한 의상을 안 입었었는데 이번에 몸에 쫙 붙는 의상을 입다보니 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차희) 저희가 지난 활동 '깔로' 때는 필라테스를 했는데 이번에는 안무에만 올인했어요. 이번이 중요한 앨범이에요. 퍼포먼스적으로 더 많이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어요. 안무 연습을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했어요. 그러다보니 체력소모도 많이 되고, 운동이 저절로 됐어요. 예민해지니까 밥도 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 연애하는 멤버가 있나요.
(차희) 사실 우리가 은근히 대시를 많이 받는데 우리끼리 '아직 연애할 때가 아니다'란 말을 자주 해요. 이번 앨범이 중요한 앨범이고,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앨범에 서로 노력하자고 말하고 있어요.

예인의 '터치' 한 번에 입술에 생기가 돋아납니다!

차희 양, 조만간 립글로스 CF 들어오겠어요~~

◆ 각자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여은) 저는 키를 안 봐요. 다만 제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하얀 분이 좋아요. 웃는 게 예쁘고 착한 사람이 좋아요. 제가 투덜 거려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예인) 이해심이 많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차희) 향기가 좋은 남자에게 끌려요. 또 얼굴이 별로여도 목소리 좋거나 똑똑한 남자가 좋아요. 대화할 때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아는 사람에게 끌려요.
(유민) 제가 표현을 못해서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고 애교가 많은 남자가 좋아요. 이야기도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 서로 실제 성격이 어떤지 말해주세요.
(여은→예인) 귀여워요. 키도 크고 외모가 성숙해 보인다고 하는데 막내 라인이라 그런지 애교가 제일 많아요. 또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걸 좋아해요. 따라하면서 분위기 전환도 시켜주고, 털털해요.
(예인→차희) 막내인데 막내답지 않은 성숙함이 있고, 생각이 깊고 여려요. 자기 칭찬을 해주면 부끄러워해요. 책임감도 있어요. 하지만 소심한 면이 있어요. 그래도 정이 많아요.
(차희→유민) 초반에는 언니가 가장 여릴 줄 알았는데 내면이 4명 중 가장 강해요. 최근에 많이 느꼈어요.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고마움이 많아요. 우리가 다른 그룹보다 내성적이라 언니가 많이 도와줘요. 잘 이끌어줘요.
(유민→여은) 맏언니이다 보니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여성스럽고 꼼꼼해요. 회사 사람들 포함해서 기념일을 가장 많이 챙겨줘요. 가끔 손편지도 몰래 올려놓고, 잘해줘요. 

지금부터는 보너스 컷!!
- 단장을 마치고, 무대로 향하는 길♬


아직 쌀쌀한 날씨에 벌벌 떨고 있는 예인, 안쓰럽지만 너무 귀여워서 찰칵!

유민의 끝내주는 비율, 믿을 수 없지만 무보정입니다!!

차희는 그냥 걷고 있을 뿐인데, 화보가 따로 없네요~

지금까지 멜로디데이의 [XP스타샷]이었습니다~
'쉿!' 단체 포즈로 안녕~~~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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