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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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윌리엄, 이동국X설수대 사로잡은 '러블리 순둥이'(종합)

기사입력 2017.03.05 18: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와 샘 해밍턴-윌리엄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수대는 이동국이 훈련으로 집을 비운 사이 샘 해밍턴과 윌리엄을 만났다. 윌리엄은 누나들과 형들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금세 설수대와 친해졌다.

윌리엄을 보고 싶어 했던 설아와 수아는 대박이의 아기시절을 이미 겪은 터라 노련하게 누나노릇을 했다. 대박이 역시 윌리엄을 살뜰히도 챙기며 형 포스를 뿜어냈다. 설수대는 윌리엄이 샘 해밍턴의 절친 샘 오취리를 보고 울음을 터트리자 윌리엄을 달래기 바빴다.

훈련을 마치고 온 이동국도 윌리엄과의 첫만남에 설레는 얼굴이었다. 이동국은 윌리엄을 한 번 안아보더니 신기해하며 샘 해밍턴에게 "윌리엄은 원래 이렇게 순해요?"라고 물어봤다. 이동국은 오남매 아빠답게 능숙한 손놀림으로 윌리엄을 돌봤다. 

어느새 이동국과 설수대 모두 윌리엄에게 푹 빠져 있었다. 윌리엄이 천사같은 비주얼에 낯가림 없이 잘 웃는 순둥순둥한 성격으로 매 순간 매력 발산 중이었던 것. 이동국과 설수대는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윌리엄과 헤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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