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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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에게 설렜다 "너 대체 뭐야"

기사입력 2017.03.04 23: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에게 설레임을 느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4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이 운동에 나섰다.

이날 안민혁은 뛰지 않겠다는 도봉순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가 범인이 쏘는 쇠구슬에 맞고 말았다. 도봉순은 안민혁이 쓰러지자 그를 번쩍 안아든 채 달리기 시작했다.

쇠구슬을 맞고 쓰려졌던 안민혁은 자신을 안고 뛰는 도봉순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한 듯 기절한 척 했고, 도봉순은 안민혁을 집으로 데리고 와 쇠구슬에 맞아 피가 나는 상처를 정성스럽게 치료했다.

이에 안민혁은 자신의 팔에 약을 발라주는 도봉순에게 설레임을 느끼게 됐다. 그는 두근거림을 들키지 않으려 "생각해보니 이상한 게 한두개가 아니다. 어떻게 여자가 70Kg 된 남자를 들고 뛰냐. 너 도대체 뭐냐"라고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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