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아들이 엄마의 노출 의상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제니퍼 로페즈의 아들이 엄마가 노출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댄스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짧은 치미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그는 "어느 날 아들이 무대에서 짧은 치마 대신 바지를 입으면 안되냐고 묻더라"며 "그럴 때마다 '엄마가 무대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라고 아들을 설득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7년 세번째 남편인 마크 앤소니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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