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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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타밀 "김정남 피살 사건, 말레이시아서 엄청난 논란"

기사입력 2017.02.27 23: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각국 반응을 살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8회에서는 각 나라의 암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말레이시아 일일 대표 타밀이 등장했다. MC 성시경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의 피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지만, 북한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상황.

타밀은 말레이시아 현지 반응에 대해 "말레이시아 국제 공항에서 첫 외국인 암살 사건이었다.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즉각적인 시신 양도를 요구했지만, 말레이시아 측은 사태 파악 후 유가족에게만 양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이에 대해 왕심린은 "중국은 긴밀히 알아보겠다고 공식적인 발언을 했다"라고 밝혔다. 오오기는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암살은 영화에서만 나온 단어였는데,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크는 "북한을 의심스럽게 보고 있는 입장에서 미국이 보기엔 김정은이 시켰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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