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배우 강예원 김민교가 '서교동 Movie. Song. Get'(이하 '서교동 M.S.G') 첫 방송 게스트로 확정됐다.
'서교동 M.S.G.'는 김신영과 작곡가 유재환이 영화를 위해 단 하나뿐인 노래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는 신개념 토크쇼.
또 촬영장이 아닌 유재환의 실제 음악 작업실에서 녹화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무비송이 완성될 때까지 방송이 이어지는 무제한 방송. 인터넷으로만 시청 가능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 라이브 방송이다.
김신영과 유재환은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강예원, 김민교의 아이디어를 받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만을 위한 무비송을 작업할 예정이다. 강예원 김민교는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는 물론 즉문즉답으로 무비송 가사와 제목을 실시간으로 받고, 내 인생의 영화음악을 추천해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출연은 강예원의 의리에 의해 성사됐다.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을 통해 '절친' 사이가 된 김신영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출연을 확정 지은 것. 강예원X김신영의 찰진 입담 또한 기대된다.
'서교동 M.S.G' 첫 회는 24일 오후 8시 왓챠플레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도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강예원 김민교가 출연하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3월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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