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온차트 어워드' 그룹 NCT 127과 블랙핑크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마마무 솔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NCT 127은 올해의 신인상 오프라인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리더 태용은 "존경하는 많은 아티스트 선배님들과 같이 있는 것이 영광"이라며 "같은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있는데 상을 받아 더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 사랑하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속사 식구들, 가족 등에 고마움을 전했다. NCT 127은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로도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리더 지수는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테디 프로듀서, 소속사 식구들에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과 팬클럽 블링크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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