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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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녀'…故 이은주, 오늘(22일) 사망 12주기

기사입력 2017.02.22 06:52 / 기사수정 2017.02.22 06: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 이은주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22일은 故 이은주가 생을 마감한 지 12년이 지난 날이다. 故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故 이은주는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낸 후 드라마 '신부의 방', '카이스트', '불새'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또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유작이 된 '주홍글씨'로는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로 평가받았던 故 이은주는 당시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각광받았다.

故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으며, 매년 이 곳에서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들과 지인들이 함께 조촐한 추모식을 갖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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