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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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피고인' 신린아 찾은 지성, 엄기준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7.02.22 07:00 / 기사수정 2017.02.22 0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신린아를 찾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탈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진풍교도소로 가지 않기 위해 차민호에게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차민호는 박정우가 다시 돌아오도록 만들었다. 차민호는 "우리 시합하나 할까. 네 딸 찾는 시합. 우리 박정우 검사님은 눈 앞에서 딸이 죽는 게 고통스러울까. 딸 앞에서 검사님이 죽는 게 더 고통스러울까. 더 고통스러운 걸로 내가 해줄게"라며 협박했다.

이후 박정우는 박하연을 찾기 위해 탈옥을 결심했다.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과 자작극을 계획했다. 신철식이 뾰족한 조각으로 박정우를 찌른 뒤 차민호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 박정우는 담당의가 외과 전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부상을 당할 경우 교도소 밖 병원으로 옮겨질 거라고 추측했다. 

이후 박정우와 신철식은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박정우의 예상대로 수술을 받기 위해 교도소 밖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때 윤태수(강성민)는 병원에서 박정우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줬다. 윤태수는 "하연이가 살아있다고? 난 그 말 안 믿어. 내 눈앞에 데리고 와"라며 경고했다. 

특히 박정우가 옮겨진 곳은 차명병원이었고, 서은혜는 박하연이 차명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정우는 피를 흘리며 박하연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다녔다. 결국 박정우는 박하연을 발견했고, "아빠 딸. 우리 하연이"라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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