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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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의바다' PD "오승아 캐스팅, 고민 많았지만 잘 할거라 생각"

기사입력 2017.02.21 14:22 / 기사수정 2017.02.21 15: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KBS 2TV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PD가 오승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오승아, 이현경, 이대연, 한유이, 김주영, 김승욱, 최성재, 한철경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철경 PD는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를 이번 작품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주인공을 캐스팅 할 때, 이 배역에 맞는가를 고민했다. 오승아도 네 번 정도 만나고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를 끌고가는 인물이고, 성공스토리, 엄마와의 갈등, 아빠와의 갈등 등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 이 배우가 과연 이 모든 갈등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며 주연을 캐스팅하기까지 고민한 과정을 전했다.

하지만 "촬영 며칠 전에 결정했는데 잘 해줄거라고 생각한다"며 오승아에 대한 믿음을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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