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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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지상파 첫 주연, 부담되지만 설레"

기사입력 2017.02.21 14:22 / 기사수정 2017.02.21 14: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철경 PD, 오승아, 이현경, 이대연, 한유이, 김주영, 김승욱, 최성재가 참석했다.

오승아는 "레인보우 이후 연기에 도전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연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해서 설렌다"고 지상파 첫 주연의 소감을 밝혔다.

또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배워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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