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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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소속사 이적? 선배들 이야기 듣고싶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7.02.21 10:48 / 기사수정 2017.02.21 10: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를 옮긴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있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종방 기념 인터뷰에서 오래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대표인 아티스트컴퍼니로 옮긴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고아라는 "타이밍이 그렇게 되서, '화랑'이 전 회사에서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며 "딱히 뭘 해야겠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홀로서기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 배우 생활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시기가 맞물렸을 뿐이다"며 "그러던 와중에 취지가 잘 맞는 회사를 만나서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또 "선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싶었다. 작업을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선배들도 있지만 더 가까이에서 좋은 조언을 들어보고 싶었다. 이 회사에서는 마침 그런 선배들이 계셨고, 배우관에 있어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현 소속사의 장점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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