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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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서주경 "'당돌한 여자'로 현금 70억 벌었다"

기사입력 2017.02.19 08: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서주경이 히트곡 '당돌한 여자'로 현금 70억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당돌한 여자' 서주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주경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제작진이 수입을 물었고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만 현금 70억을 벌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서주경은 "하지만 돈이 없다. 엄마, 언니, 동생들, 조카들, 남편과 있었던 일들 등에 돈을 다 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주경의 어머니는 알 수 없는 병에 수십년 째 투병중이었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서주경이었기 때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주경의 큰 언니는 "우리 형제 중 주경이의 신세를 안 진 사람이 없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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