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이 전부 뛰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10%대가 붕괴되는 듯 했으나 다시 회복한 것.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7.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세웠다. '김과장'은 지난 방송분이 16.1%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1.5%가 상승하며 수목극 1위를 질주했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도 지난 수요일 방송분이 4%를 기록한데 이어 4.3%를 기록, 전날보다 0.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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