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생존자들이 구조됐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9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가 김 기자(허재호)의 유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전을 들은 어선이 무인도에 도착했다. 이때 최태호(최태준)는 하지아(이선빈)를 납치하고 있었고, 서준오와 김 기자는 최태호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정기준(오정세)은 사라진 하지아를 뒤쫓았고, 끝내 최태호를 발견했다. 정기준은 최태호와 몸싸움을 벌였고, 뒤늦게 나타난 김 기자가 정기준을 도와줬다.
또 황재국(김상호)과 태호항(태항호)은 가장 먼저 배에 올랐고, 정기준과 하지아가 무사히 배에 탔다. 서준오는 김 기자가 최태호와 단둘이 남았다는 말을 듣고 무인도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김 기자는 서준오에게 부사장 장도팔(김법래)에 대한 의문을 남겼고, "진실을 밝혀줘요"라며 유언을 남긴 채 사망했다. 다행히 서준오는 라봉희(백진희)와 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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