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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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여배우 조합부터 처절한 게임까지…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7.02.13 13:2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역대급 조합의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첫 방송까지 단 하루만 남겨두고 있다.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하숙집 딸들'이 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의 기센 여배우 가족과 함께 박수홍-이수근으로 이어지는 조력자들까지 출구 없는 하숙집의 꿀케미부터 재미있는 설정까지 '하숙집 딸들'의 시청 포인트를 정리했다.

▲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미친 역대급 여배우들의 美친 조합!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등 단 한 명으로도 2박3일은 이야기 해도 충분치 않을 다양한 사연을 지닌 여배우들이 한 명도 아니고 무려 다섯 명이 뭉쳤다. 게다가 이들이 설정한 가계도의 시작부터 '아빠가 모두 다른 네 딸'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역대급 가족인 것.

팜므파탈 여주인 이미숙을 필두로 수줍음 많은 첫째 박시연, 터프걸 둘째 장신영, 살림꾼 셋째 이다해, 똑순이 넷째 윤소이까지 평범한 듯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들이 여배우의 이름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펼쳐나갈 스토리가 귀를 쫑긋 세우게 하며 흥미진진한 신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 개미 한 마리도 빠져나가지 못할 '농염+처절+웃음' 만땅 게임의 세계

'미숙이네 하숙집'에는 들어가는 입구는 있으나 출구가 없다. 여기서 살아서 나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는 것. 팜므파탈 여주인과 네딸의 농염한 매력에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먹는 것 하나 자는 것 하나도 관문이 되어 하숙생의 자질을 테스트 받게 된다.

과연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 중에 살아남을 하숙생은 누구이며, 이들을 기다리는 상상초월의 관문은 무엇이 될지 기대하게 될 것이다.

▲ 화요일 밤을 활활 태워버릴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주택에서 100%리얼로 촬영된다. 때문에 현장에는 PD가 없으며, 스텝이 없고, 대본이 없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엄마와 네 딸, 고시생과 남동생이라는 것뿐. 최소의 일정이 적힌 대본과 함께 제작진은 주택의 지하실에서 이들을 지켜볼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스스로 만들어가며 현장에서 발생되는 에피소드가 그대로 카메라에 담길 예정. 이에 따라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돌발 고백이나, 돌발 상황들이 발생되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불법 사건 사고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상황도 용납되는 '미숙이네 하숙집'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이야기들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하숙집 딸들'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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