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의 리더 대첩이 발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경남 통영의 달아공원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이번 여행은 두 명의 리더가 팀을 꾸려서 진두지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리더 두 명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데프콘은 2013 연예대상 수상자 김준호와 2016 연예대상 수상자 김종민을 예상했다. 데프콘의 추측이 맞았다. 제작진이 선정한 두 명의 리더는 김준호와 김종민이었다.
데프콘은 "바보를 믿느냐. 얍삽이를 믿느냐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바보를 믿으면 죽는다"고 셀프 홍보를 시작했다. 이에 차태현은 "얍삽이는 일단은 사는데 나중에 죽어"라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김준호나 김종민이나 못 미덥기는 마찬가지라 어떤 리더의 팀원이 될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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