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옷을 훔치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찜질방에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은 쉬어가는 한 주, '브레이크 위크'로 뛰지 말고 걸어라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광수와 유재석의 라커에는 지령이 있었다. 멤버들의 옷을 훔치라는 히든 미션. 단 서로의 존재를 발설시엔 벌칙이 두 배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핸드폰이나 라커룸 키를 모두 내려놓으라고 전했다. 두 사람에겐 옷을 훔치는 게 좀 더 수월해진 것.
코스마다 잘 쉰 멤버는 차등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지막 코스까지 마치면 레이스는 종료. 첫 번째 코스인 사바나에선 뜨거운 음식 빨리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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