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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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정준영 "공백기 때 프랑스서 음악작업했다"

기사입력 2017.02.12 00: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공백기 때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준영이 등장했다.

정준영은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맞춰 부드러운 보이스를 뽐냈다.

정준영은 "(공백기 때) 앨범 작업을 했다. 파리에서 삼각형을 엄청 많이 그렸다. 선생님이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마침 내 집이 피카소 박물관 옆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을 하는 정준영은 "이젠 불어까지 한다"며 '당신은 아름답다'라는 뜻의 짧은 불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이 "프랑스에서 뭐했냐"고 "음악작업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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