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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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게 청혼 "결혼하자 꽃순아"

기사입력 2017.02.11 20:23 / 기사수정 2017.02.11 20: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청혼을 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4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을 만나기 위해 응급실로 향했다.

이날 남영역에서 유소준을 기다리고 있었던 그녀는 그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향했다. 그러자 유소준은 자신을 찾아온 송마린에게 "같이 살자"라고 말했다. 유소준의 말에 송마린은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그래, 같이 살자"라고 답했다.

다음날,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태연하게 "같이 살자. 약속 했지 않느냐. 나랑 같이 살기로"라고 말했고, 송마린은 "같이 밥먹고, 같이 잠자는 그런 살자는 거였냐. 나랑 손 한번 제대로 잡기도 전에 동거부터 하자? 돼지도 죽이기 전에 맛있는거 먹인다더니 나 잡아먹으려고 맛있는거 사주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유소준은 "송마린씨. 하나 밖에 모르는 여자였느냐. 남여가 한 집에서 같이 사는게 동거 뿐이냐.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애도 아니고 동거도 아니다. 나랑 결혼하는거 어떠냐. 꽃순아"라고 송마린에게 청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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