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7
경제

지문인식과 동시에 문을 연다? 1.8초면 끝

기사입력 2017.02.09 10:25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프리미엄도어락' 제품의 선두주자 게이트맨이 지문인식 및 논스톱 푸시풀 기능을 장착한 'X300-FH'를 출시한다.

이 도어락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지문인식과 동시에 문을 열 수 있게끔 했다는 점이다. X300-FH는 문을 열기 위해 잡는 푸시바(손잡이) 중앙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 지문인식과 문을 여는 과정을 불과 1.8초에 끝낼 수 있게 했다. 

또한 퀵패스 지문인식 외에도 카드 키, 비밀번호 입력 등 3가지 인증 기능을 추가해 혹시라도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거나 카드키를 잃어버리는 일에도 대처할 수 있게 했다. 

보안도 걱정없다. 비밀번호 노출 우려를 없애기 위해 허수 기능을 도입, 기존의 비밀번호 앞 뒤에 임의의 허수(번호)를 입력할 수 있어 누군가 뒤에서 비밀번호를 볼까 걱정하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강력한 맞물림 구조로 설계된 게이트맨 후크 매커니즘은 빗장 구조의 잠금 방식이 가진 취약점을 개선해 걸쇠로 한번, 후크로 두번 잠그는 이중잠금방식을 적용했다. 아울러 파손 및 침입경보 기능, 고온경보 및 화재안전 개폐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별매품으로 '스마트리빙팩' 구매 시 스마트폰을 도어록 열쇠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리빙 서비스는 작년 2월 기 출시된 '게이트맨 블루투스키'의 가치를 대폭 향상시킨 서비스로, 앱을 통해 도어락을 열 수 있던 기존의 기능을 확장시켜 스마트폰을 간단히 흔드는 동작만으로도 도어락을 열 수 있는 기능을 추가시킨 서비스다. 

비밀번호, 카드키 등록, 일회용 비밀번호 설정 등 도어락을 통해 물리적으로 설정이 가능했던 부문을 앱을 통해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의 출입 이력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게이트맨 X300-FH는 출시를 앞두고 모집한 체험단(20명)이벤트에 무려 450명이 지원하는 등 벌써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체험단은 "획기적인 도어락이 출시된 것 같다", "손잡이를 잡는 것만으로도 문이 열려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쏟아내며 출시를 앞두고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한 X300-FH는 2017년 소비트렌드인 'B+프리미엄'에도 걸맞는 제품이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B+프리미엄은 대중적인 상품(B)에 프리미엄(+)을 더해 B+등급으로 끌어 올린다는 뜻으로, 지난해 '가성비'에 이어 올해 유통업계를 주도할 트렌드로 꼽힌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이트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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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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