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정경호와 백진희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7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가 라봉희(백진희)에게 지켜준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오는 "없어지지 마. 내 눈 앞에서. 비행기 떨어지고 눈 뜨고 처음 본 게 라봉희였는데 너 없어지면, 잘못되면 나 정말 힘들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준오는 "그러니까 넌 나 지켜주지 마. 내가 너 지켜줄게. 여기서 나갈 때까지"라며 약속했고, 라봉희는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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