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와썹 나다, 진주, 다인이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나다, 진주, 다인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이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81호 법정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측 당사자는 불참했고 양측 법률대리인이 각자의 입장을 주장했다.
나다, 진주, 다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수성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첫 번째 심문기일에서 마피아레코드 측 변호인이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에 따르면 마피아레코드 측 변호인은 지난 7일 선임돼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이에 재판부는 마피아 측에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고 마피아 측 변호인은 일주일 내로 자료를 서류로 작성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심문을 종료할 것을 밝혔다.
한편 다음 심문기일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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