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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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역적' 이로운 퇴장, 끝까지 열연했다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17.02.08 07:00 / 기사수정 2017.02.08 01: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역 이로운이 '역적'에서 퇴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4회에서는 어린 홍길동(이로운 분)이 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홍길동이 방물장수를 꿈꾸게 된 뒤 12년이 흐르면서 어른 홍길동이 등장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성인 배역의 등장에 반가워하면서도 더는 볼 수 없는 아역들의 퇴장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1회부터 4회까지 홍길동 역을 맡았던 이로운의 매력 넘치는 연기 때문이었다. 이로운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연기로 이모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표정이며 손짓, 몸의 움직임까지 하나하나 귀여움이 폭발하고 있었다.

명품 아역으로 거듭난 이로운은 4회에서도 열연을 펼쳐냈다. 아버지가 염려되는 어린 아들의 심정을 가슴 시린 눈물로 표현하는가 하면 방물장수 아저씨의 일이 재밌어 보여 해맑게 웃는 등 감동과 웃음을 넘나드는 다양한 감정들을 흐트러짐 없이 연기했다.

벌써부터 이로운의 홍길동이 그리워지려고 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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