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정준영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7일 0시 정준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인칭’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절친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Mnet ‘슈퍼스타K4’에서 정준영과 역대급 듀엣 무대를 꾸몄던 가수 로이킴은 이날 오전 본인의 SNS에 ‘ma bro’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가요계로 돌아온 정준영을 응원했다.
배우 오연서도 앨범 공개 직후 자신의 SNS에 정준영의 사진과 “들어주세요! 브로콜리머리 빨리 풀길 바라며. 대박나라!”라는 글을 올리며, 정준영의 앨범 대박을 기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타이틀곡 ‘나와 너(Feat. 장혜진)’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한은서와 정준영이 속한 밴드 드럭 레스토랑 멤버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고은아, 모델 변정하 등이 저마다의 SNS를 통해 홍보를 펼치며, 정준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나와 너’는 음원이 공개된 후 엠넷과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롱런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총 아홉 트랙으로 구성된 정준영의 솔로 정규 1집 ‘1인칭’은 록 베이스 장르 외에도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 등 기본 편성에서의 조화 및 기존 곡을 재해석한 곡들이 수록됐다.
가수 장혜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나와 너’는 정준영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과 이를 뚫고 나오는 정준영과 장혜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정준영은 본인의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서울, 대전, 대구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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