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대박나세요"…남보라, 김민교에 무한 응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절친한 동료 배우 김민교가 출연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를 응원했다.

남보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민교오빠! 비극을 더 잘한다고 하지만 그건 좀 더 생각해볼게요. '조작된 도시' 화이팅.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교는 9일 개봉하는 '조작된 도시'에서 용도사 역을 맡아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남보라는 8일 열린 '조작된 도시' VIP 시사회 현장을 찾아 동료들을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김민교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양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의 남보라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김민교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남보라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를 함께 했던 유선, 동호와 함께 한 사진도 공개하며 "오랜만에 만난 '돈 크라이 마미'. 어느새 아빠가 된 동호와 언제나 한결 같으신 유선 선배님.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보니까 눈물 날 것 같아. 오늘은 특별한 날 맞네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